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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천 대형마트 흉기난동에 경찰청 긴급 방문…강력범죄 특단 대책 지시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10.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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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일정 마치고 13일 저녁 인천경찰청 찾아 사건 경위와 수사 상황·피해자 상태 점검
  • 피해자 치료·신변 보호 최우선 당부하며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감독 체계 전면 점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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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인천 대형마트 흉기난동에 경찰청 긴급 방문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13일 저녁 인천경찰청을 방문하고 신속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 강력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북극항로 시험운항 환영식과 HMM 본사 제막식 격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상경한 뒤 인천경찰청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유승렬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발생 경위와 수사 진행 상황, 피해자들의 상태 등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면서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무고한 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도 점검하도록 했다.

 

이 대통령은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 과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보고, 점검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박찬대 인천시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하준경 정책실장, 한찬식 민정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번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따라 경찰의 강력범죄 예방·대응 체계와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감독 제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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