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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연말까지 수도권 임대주택 3천 호 공급…청년·신혼부부 집중 지원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12.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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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연말까지 수도권 임대주택 3천 호 공급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3,009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매입임대주택 1,917호, 건설임대주택 1,092호로 구성된다. 매입임대주택은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12월 18일에는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25년 제4차)가 시행된다. 전국 3,133호 중 수도권에 약 60%인 1,917호가 공급되며,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입주가 가능하다.


유형별로는 청년 729호(기숙사형 102호 포함), 신혼·신생아 1,188호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미혼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근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 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와 최근 2년 내 출산 또는 입양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나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으로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고,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준전세형(보증금 80%, 월임대료 20%)으로 최장 10년(자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12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가능하다. 입주 자격 검증 후 내년 3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건설임대주택 1,092호는 ▲양주회천 A-25 영구임대 472호 ▲이천 장호원 통합공공임대 620호로 공급된다. 양주회천 A-25 단지는 GTX-C노선 예정지 인근에 위치하며,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주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천 장호원 단지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이 양호하며, 신청은 12월 29일 공고 후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LH청약플러스 및 현장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많은 만큼 이번 공고에도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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