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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연계형’ 자율주행 서비스 제주에서 본격 개시

  • 김성용
  • 입력 2022.11.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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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공항·해안도로·중문관광단지를 연결한 “탐라 자율차”서비스 실시
탐라자율차.jpg
▲ 제주도 탐라 자율차 서비스 시행예정 [그래픽=ESG코리아타임즈]

 

국토교통부는 11월 3일부터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탐라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탐라 자율차’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자율차 서비스의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20년에 시작한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기업)및 중소기업이 창의적으로 마련한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국토부가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비를 지원하여 자율주행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에는 22년 06부터 23년 12월까지 40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탐라 자율차’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공항 인근의용두암-이호테우해변 등 해안도로(총 16km)와 중문관광단지 내(5㎢)에서 각각 운영되며, 대중교통 및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22년에는 자율차 3대(해안도로 2대, 중문단지 1대)를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자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운전석에 탑승한다. 서비스 예약 및 차량호출은 운영업체인 라이드플럭스 누리집(주소) 서비스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 정책관은 “제주도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서 이번 시범사업이 제주도의 관광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상용화를 위한 국제적 경쟁이 치열한 자율차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민간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일반 국민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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