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행사, 200장씩 8가구 총 1600장의 연탄나눔
한 순간 반짝이는 영향력이 아닌,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 중인 서스테인플루언서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훈훈한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스테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자원한 게스트까지 총 36명(닉네임:서스테인, 뤠이, 애슐리, 파랑이, 띠아모, 시야, 양디, 별, 몽슈슈, 무지개,상상, 피터펜, 루비, 요다, 엽동, 초아, 지니, 로라, 상윤, 건규, 대구식도락, 김김예림, 루이마리, 꿈글, 나다로움, 태바리, 별지기, 제시카, 득열, 태형, 로키, 융갤러리, 뜸들이다, 피글렛, 로빈, 조이)이 참여했으며, 8가구에 각 200장씩 총 1600장이 전달됐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 1개의 무게는 3.65kg, 사람의 체온은 36.5도, 1년은 365일"이라며, 연탄 1개의 가치를 봉사자들에게 설명하고, '연탄은 에너지빈곤층의 생존의 에너지'임을 덧붙였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9~10월의 연탄 후원은 지난해보다 57%이상 감소했으며, 올해 300만장을 목표 중 11월 24일 기준 100만장 달성한 상황이다.
연탄나눔에 참여한 30대 여성은 "연탄을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이동할 수는 없었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봉사자인 30대 남성은 "손으로 나르는 것 보다 지게가 있으니까 확실히 더 수월하게 전달이 되는 것 같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조금 아쉽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또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서스테인플루언서의 책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서스테인(활동명)은 "이번 연탄나눔은 많은 분들이 조금씩 연탄성금을 모아주시고, 자원해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성금을 보내주시고, 서울까지 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 후원금 명단 : 김성용, 이주영, 가은미, 유연주, Fan_Jihan, 임정민, 김경록, 유지한, 김진규, 강은정, 박대순, 최은실, 윤재은, 김범준, 조래훈, 정진수, 황은경, 서아니, 이지연, 류연경, 허은정, 김형택, 백달님, 권민정, 박소정, 이상훈, 심준섭, 유연정, 진병순, 김성수, 손정수, 강웅규, 양나영, 나정글씨, 윤세영, 전민경1, 전민경2, 장옥산, 장만옥, 장미란, 장유정, 김효경, 이명숙, 윤아라, 장한별, 용윤경, 문정아
한편, 서스테인플루언서(sustainfluencer)는 '지속가능한'을 의미하는 영어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과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의 의미를 지닌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지구의 지속가능성'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이다. 이들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정보들을 공유하고 서로 실행하며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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