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Nature Geoscience ), 지구 내핵의 회전이 멈췄을 수도 있고, 역전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Nature Geoscience ) 저널은 자전과 공전을 하는 지구 내핵의 회전이 멈췄을 수도 있고 역전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구는 지표로부터 지각, 맨틀, 내핵과 외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로는 대기권이 위치해 있고 멀리까지 지구 자기장이 분포하고 있다. 지각은 가장 얇고 단단한 규산염 암석으로 덮여 있으며, 수십 킬로미터에 이른다.
고체 내핵은 지각 아래 약 3,200마일(5,149킬로미터)에 위치하며, 액체 상태의 외핵에 의해 반고체 맨틀과 분리되어 있어, 내핵이 지구 자체의 자전 속도와 다른 속도로 회전할 수 있다.
중심핵은 외핵과 내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핵에서는 지구가 자체의 질양으로 생겨나는 압력으로 인해 매시간 당 272.1억 킬로와트의 열을 생산한다. 이 열은 지구 자기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구의 지질활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CNN에 따르면 23일 월요일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Nature Geoscience ) 저널은 베이징 대학교 부 연구 과학자 이양(Yi Yang)과 베이징 대학교 석좌 교수인 송 샤오동(Xiaodong Song)은 1960년대 이후 유사한 경로를 따라 지구 내부 코어를 통과한 지진의 지진파를 연구했고,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현상을 발견했다.
이러한 지진파 조사에서 2009년 이후 지진 기록이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지구 내부 코어가 일시적으로 회전을 중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연구 결과에서 "지구의 중심핵이 최근 10년 동안 회전을 거의 멈췄으며, 반전을 경험하고 있다는 놀라운 관찰 결과"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송 샤오동은 “1980년에서 1990년 사이의 10년을 보면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만 2010년에서 2020년까지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자신들의 계산에 근거하여 전자기력과 중력의 작은 불균형이 내부 코어의 회전을 늦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 발표에 호주 국립 대학의 지구물리학자인 흐르보예 트칼치치(Hrvoje Tkalcic)는 “이 회전 속도와 변화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내핵은 완전히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 결과에 대해 "내핵이 조금 더 빠르게 회전하던 10년 전보다 현재 지구의 나머지 부분과 더 동기화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흐르보예 트칼치치(Hrvoje Tkalcic)는 내핵의 주기가 최신 연구에서 제안한 70년이 아니라 20~30년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는 이유와 행성의 가장 안쪽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 연구 대상은 우리 발아래 수천 킬로미터에 묻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구의 내부 특성을 추론하기 위해 지구물리학적 추론 방법을 사용하며, 여러 분야의 연구 결과가 우리의 가설과 개념적 틀을 확인할 때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불완전하거나 제한된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신체의 내부 장기를 연구하는 의사와 같은 지진학자를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진보에도 불구하고 내부 지구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는 여전히 흐릿하고 우리는 여전히 발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 발표에 반론이 제기되자 송과 양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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