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등학교 3.17일 까지 선착순 신청, 시민들은 상시 신청 가능
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부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과 학생(초·중·고등학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시행한다.
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서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초·중·고등학생,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3월 1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초·중등학교의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3일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교육일정 협의와 확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포함해 실습 교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육은 3월 15일부터 상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일정 협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그린리더가 학교(기관 등)를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상설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으로 나뉘며, 참여방법은 인천시청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년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미래세대 교육 강화는 물론 기후행동 시민실천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생활 실천을 선도할 그린리더 29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온실가스 진단 및 기후변화와 녹색소비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소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약 22만3천명을 대상으로 4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후변화교육을 진행해왔다.
BEST 뉴스
-
꽃처럼 숨고, 순간적으로 날개를 펼친다…‘크레오브로터(Creobroter)’ 꽃사마귀의 놀라운 생존법
초록빛 몸에 노란 무늬를 두른 작은 곤충이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다. 얼핏 보면 열대의 식물이나 꽃잎 일부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사냥을 기다리는 사마귀다. 평소에는 주변 식물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위협을 느끼면 화려한 날개를 펼치는 모습은 꽃사마귀가 가진 독특한 생존 전략을 보... -
NASA가 전한 9월의 밤하늘…‘하베스트 문’ 곁에 토성 뜬다
▲ NASA Artemis가 26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한 하베스트 문. NASA는 해가 진 뒤 동쪽에서 떠오르는 보름달 가까이에서 토성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NASA Artemis 공식 X] 가을의 밤하늘을 밝히는 ‘하베스트 문(Harvest Moon)’이 찾아온다. 올해는 보름달 ... -
1493년 9월 25일, 콜럼버스 두 번째 항해 시작…17척 선단 이끌고 대서양으로
▲ 1493년 9월 25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7척의 선박을 이끌고 스페인 카디스를 떠나 두 번째 대서양 횡단 항해에 나서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는 사진. [사진=Today in History x] 1493년 9월 25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7척의 선박을 이끌고 스페인 카디스를 떠나 두 번째 대서양 ... -
웹 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거울’…하나의 은하가 네 개로 보였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하나의 은하가 네 개 이상으로 나뉘어 보이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NASA Webb Telescope]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하나의 은하가 네 개 이상으로 나뉘어 보이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거대한 은하단의 중력이 그 뒤에 있는 은... -
인간보다 DNA 30배 많은 남미폐어…동물 최대 게놈 기록
▲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5일 공식 X를 통해 남미폐어 ‘레피도시렌 파라독사’가 지금까지 유전체 염기서열이 분석된 동물 가운데 가장 큰 게놈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약 91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인간의 약 30배에 달한다. [사진=Science Magazine X] 남아메리카에 사는... -
꽃송이가 여우 꼬리처럼…열대 아시아의 난초 ‘폭스테일 오키드’
▲ 풍성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여우의 꼬리를 닮아 ‘폭스테일 오키드(Foxtail Orchid)’라고 불린다. [사진=Amazing Nature x] 작은 꽃들이 줄기를 따라 촘촘하게 피어나 긴 꽃다발처럼 늘어진다. 풍성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여우의 꼬리를 닮아 ‘폭스테일 오키드(Foxtail Orchid)...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