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ESG경영개발원, 대기업 및 공공기관 309곳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단법인 한국ESG경영개발원이 지난 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ESG 트렌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개발원은 2023년 ESG보고서 발간 기업 및 ESG 지원 공공기관 등 309개사 ESG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ESG 트렌드 전망 및 사업방향]에 대해 설문 조사한 '2024 ESG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개발원 산하 ‘ESG연구소’를 통해 연구·조사했으며, ESG에 대한 조직인식, 트렌드 동향, 지속가능성 과제의 3파트로 나누어 분석했다.
서베이 결과, 기업 및 기관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ESG평가대응(27.1%), ESG전략체계 구축(25.4%), ESG교육(23.8%), ESG보고서 발간(23.7%) 순으로 나왔으며 조직내에서 ESG경영을 중요하게 인식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8.6% 였다.
2023년대비 ESG관련(교육, 컨설팅 등) 예산은 전체의 38.6%가 증가되었다고 하였고, 변동없다는 비중은 59.6%로 전체의 98.2%가 예산 증가 혹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편성한 사업은 ESG보고서(55.9%), 디지털관리(10.2%), ESG평가대응(8.5%) 순으로 나타났다.
ESG담당자들은 ESG 경영을 도입하거나 고도화 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경영진의 인식부족(35.6%)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예산 부족(25.4%), 실무진의 인식부족(13.6%) 순으로 응답하여, ESG 정보나 기술적 어려움보다는 ESG 내재화를 통한 조직내 임직원의 인식 확산이 ESG 경영 확대의 큰 장애물로 인식하고 있었다.
2024년 ESG 경영 확대를 위해 기업 및 기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사안으로는 전략체계 구축(36.9%), 내재화 교육 확대(25.7%), KPI반영(20.8%) 순으로 나와 ESG보고서 작성이나 평가등급 등 기존의 ESG 대응방식에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58.6%는 ESG평가에 대응하고 있다고 했으며 제일 많이 대응하고 있는 ESG평가방식은 KCGS(92.7%), MSCI(61.0%), 에코바디스(34.1%), RBA(12.2%), 서스틴베스트(9.8%) 순으로 나왔다.
한국ESG경영개발원 이한성 대표원장은 “금번 서베이 결과 많은 기업들은 경기위축과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이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예산을 오히려 증가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SG 경영의 고도화는 금번 결과에서 보듯이 ‘경영진과 직원들의 ESG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글로벌 공시 측면에서도 기업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까지 공시 지표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전 사업부서가 ESG를 통한 가치관 전환 활동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ESG경영개발원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고 ESG 교육, 컨설팅, 평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전반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ESG 전문기관이다.
BEST 뉴스
-
신비로운 육각형 소용돌이"… 카시니호가 포착한 토성 북극의 웅장한 풍경
▲ 블랙 홀(@konstructivizm)은 "토성 북극 소용돌이의 영광스러운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카시니(Cassini) 탐사선이 전송한 역사적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블랙 홀] 과학·우주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는 X(구 트위터) 계정 '블랙 홀(Black Hole)'이 4일 토성 북극의 독특... -
"문을 닫으면 작은 방이 됐다"…스코틀랜드 전통 '박스 침대', 삶과 죽음을 함께한 생활문화 재조명
▲ Archaeo Histories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농가와 전통 오두막에서 사용된 박스 침대의 구조와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사진= Archaeo Histories X] 스코틀랜드 전통 가옥에서 수세기 동안 사용된 독특한 침대인 '박스 ... -
"우주엔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가득하다"… NASA가 조명한 3가지 신비
▲ 토성의 육각형 [사진=NASA Goddard ] 우주는 인류가 기술을 발전시킬 때마다 매번 새로운 질문과 신비를 던져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조명한 세 가지 천문학적 현상 역시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직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
"7천만 년 전 공룡들의 발자국이 한눈에"…볼리비아 '공룡 고속도로' 재조명
▲ 과학 콘텐츠를 소개하는 Dr. M.F. Khan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약 7천만 년 전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1만6천여 개가 보존된 볼리비아의 칼 오르코(Cal Orck'o)를 소개했다. [사진=Dr. M.F. Khan X] 고생물학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
인류 역사상 가장 멀리 떨어진 인공물, 보이저 1호… 지구에서 250억 km 너머 성간 공간 항해 중
1977년 발사 후 약 50년의 항해… 태양권 벗어나 무한한 우주로 인류가 만든 물체 가운데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탐사선인 보이저 1호(Voyager 1)가 태양의 영향권을 감싸는 보호막인 태양권(Heliosphere)을 완전히 벗어나 성간 공간(Interstellar Space)을 항해하고 있다. 현재 보이저 1호와 지... -
늑대는 달을 향해 울지 않는다…‘울음’에 담긴 정교한 소통의 세계
▲ 늑대에게 울음은 멀리 떨어져 있는 동료를 찾고 무리를 결집하며 자신의 존재와 영역을 알리는, 매우 실용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사진=Discovery X] 늑대가 달을 바라보며 길게 울부짖는 모습은 오랫동안 야생의 상징처럼 묘사돼 왔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보면 늑...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
방사능 연구에 바친 삶… 과학계의 거장 ‘마리 퀴리’를 기리며
과학 계정 ‘월드 오브 사이언스(World of Science)’가 7일 공식 X를 통해 19... -
스크린 넘어 세계를 보살피는 연기파 배우, ‘UN 평화대사’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의 삶과 헌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자 인도주의 운동가인 샤를리즈 테론(Cha...
오피니언
more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⑪] 폭염의 시대, 가장 낮은 곳에 시원한 희망을 전하다
올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불쾌한 더위...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사고가 터진 후에야 대책을 마련하는 '사후 약방문' 식의 대응은 오랜 기간 ...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㉔ 산업별 공정거래법 위반 TOP 8: 우리 업종의 급소는 어디인가
공정거래법은 대한민국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기본 규범이지만, 실제 현장...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⑩] 기후가 휘두른 채찍, 복합재난에 대응해야 한다
올여름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고 있다. 유...
기획 / 탐방
more +-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홋카이도서 ESG 탐방 프로그램 진행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이 지난 14일부터 17일... -
[인공지능 문명 리포트 ⑥]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대... -
[기계가 일하는 세상 ⑩]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공장은 잠들지 않는다
공장은 오랫동안 인간 노동의 상징이었다. 거대한 기계 소리, 반복되는 조립 ... -
[ESG탐방]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전시하다…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이 보여주는 도시 운영의 방향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Shanghai Urban Planning Exhibition Center)은 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