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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페이지, 친환경 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 시작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4.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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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페이지, 개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참여형 친환경플랫폼 플라스틱프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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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캠페인 흑백정육왕 캠페인 [사진= 그린페이지]

 

친환경 플랫폼 ‘플라스틱프리’를 운영하는 그린페이지가 친환경 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시리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육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 함유 고기 흡수패드를 친환경 식물성 흡수패드인 ‘낵패드(NAC패드)’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정육점 및 육류 취급점은 ‘플라스틱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화학흡수패드를 친환경 낵패드로 교체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친환경 인증 식육점 포스터 제공과 로컬 마케팅 스토어 무료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낵패드’는 국내 중소기업이 7년 이상의 연구와 수천 번의 실험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나노셀룰로이스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친환경 흡수체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 제품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식물흡수체를 사용하여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고기 핏물 및 식재료 수분 흡수 기능을 갖춘 친환경 음식물용 흡수패드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성능 저하와 높은 가격 문제를 해결한 낵패드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불편함 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페이지 김성욱 대표는 “기존 화학흡수패드인 SAP 미트패드는 200g당 7,2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한다는 국정감사 검증자료(2021년 기준)가 있다”며 “이번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국내 정육점에서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를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해 소비자와 환경 모두를 고려한 실천형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인간과 지구 모두에게 해로운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 대신 친환경 식물성 재료로 만든 미트패드 사용을 확대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흑백수산왕’, ‘흑백배달왕’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해 대한민국의 모든 흡수패드를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친환경 제품 보급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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