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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종이가 아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위한 기본 원칙 강조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4.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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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공 [사진=환경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 제품이라 해도 모두가 재활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재활용 가능 여부는 종이의 상태와 혼합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잘못된 분리배출은 재활용 과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환경부는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며, 특히 종이류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종이컵, 택배 박스, 광고 전단지 등은 언뜻 보기에 같은 ‘종이’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그 처리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재질과 혼합된 종이나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은 종이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야 한다. 재활용품으로 잘못 배출할 경우 전체 폐기물의 재활용 효율을 떨어뜨리고, 처리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핵심 원칙도 함께 제시됐다.

▲ 헹군다 ▲ 비운다 ▲ 분리한다 ▲ 섞지 않는다, 총 4가지 원칙이다. 이는 플라스틱, 캔, 병류 등 타 재질에도 적용되며, 분리배출 시 가장 기본적인 수칙으로 안내되고 있다.


환경 당국은 “종이컵 안에 음료가 남아 있거나 비닐 코팅이 되어 있는 상태로 배출되면, 분리수거 후에도 실제 재활용이 어렵다”며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자원 순환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리배출 방법에 혼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 제공되고 있다. 이 앱은 품목별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품질 향상 및 자원순환 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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