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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411억… 전년 대비 132% 성장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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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회원 11만 명 돌파·주문 143만건… 공공 플랫폼으로 외연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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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411억… 전년 대비 132% 성장 [사진=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상반기 411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실적을 나타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년 6월 말 기준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4,413억 원에 달하며, 누적 회원 수는 135만 명, 누적 가맹점은 7만여 개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신규 회원 수는 약 11만 4,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9% 증가했으며, 주문 건수는 143만 건으로 127% 늘었다. 이러한 실적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공배달앱이라는 정책적 취지가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되며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서 배달특급은 9일간의 할인 기간 동안 약 24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전년 대비 228%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 행사 초반 6일 만에 5만 장의 할인 쿠폰을 모두 소진하며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농림축산식품부의 650억 원 규모 소비쿠폰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개설, 가평 조종전통시장과 연계한 ‘효도특급’ 시범 운영 등 공공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확대 중이다. 결제 수단 다양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결제, ‘만나서 결제’ 기능도 하반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도 골목상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개선과 프로모션, 외연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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