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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광화문광장서 '국민임명식'... 국민주권정부 본격 시작을 알리는 서막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8.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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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빛의 광장에서 '국민임명식'으로 국민과 함께 국민이 주권인 나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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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대통령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임명식에 손을 들고 응답하고 있다. [사진=ESG코리아뉴스]

 

15일 저녁 8시, 이재명 대통령이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임명식’을 거행하며 국민주권정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 6월 4일 취임 이후 약 72일 만의 일이다.


이번 행사는 조기 대선 직후 취임식을 생략했던 것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대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 아래 국민대표 80명이 직접 임명장을 작성해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이는 단순한 의식을 넘어서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80인의 임명장이 하나의 큐브로 모아진 뒤 국민의 이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특히 광복군 독립운동가의 아들, 의료 구호의 영웅, 영화감독, AI 기업 대표 등 의미 있는 시민들이 대표로 참여해 ‘국민이 중심이 된 정부’의 출범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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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대통령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임명식에 김혜경여사와 함께 단상에 서있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력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강조하며, “국민주권정부는 국정 운영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민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통령은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며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고, 국민이 행복할수록 국력은 커진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 정세균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반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 일부 보수 진영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빛의 임명식’은 내란을 이겨낸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로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대통령이 하나 된 순간이었다. 이로써 국민주권정부의 본격적인 서막이 힘차게 열렸으며 다양한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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