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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시작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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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뒤 불어난 체중, 한 달간 시민과 함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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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시작 [사진=서울시]

 

추석 연휴 내내 송편과 기름진 음식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나섰다. 서울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집 3시간 만에 2천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컸으며, 최종 100명이 참여자로 선정됐다.


‘확빼기 챌린지’는 연휴 직후 체력측정을 시작으로 25일 중간 점검, 11월 10일 최종 측정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국민체력 100항목’을 기준으로 검사받고, 건강운동관리사의 맞춤형 코칭을 통해 목표 달성을 스스로 실천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주 3~5회, 10~30분 조깅처럼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운동법과 영양·휴식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체력측정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인 조나단·패트리샤 남매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체력인증서(1~6등급)가 발급됐으며, 현장은 건강축제 분위기로 꾸며졌다. 

 

중간 점검은 25일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고, 최종 측정은 11월 10일부터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챌린지를 포함해 시민 건강을 위한 ‘더 건강한 서울 9988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체력등급과 건강수명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살을 빼는 데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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