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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5.10.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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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러스AI와 협업한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지속 가능한 화물운송의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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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미국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사진=현대차]

 

한국의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PlusAI) 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XCIENT)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인류의 삶과 이동 방식을 바꾼 혁신 기술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을 발표해왔으며, 올해 명단에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이 포함되면서 친환경 상용차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 를 결합한 차량으로,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거리, 무공해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더해져 운송 효율성을 높였으며,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 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했다.

 

2020년 출시 이후 한국,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며 누적 주행거리 1,500만km 를 돌파했고,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와 노르칼 제로(NorCAL ZERO) 프로젝트 등 주요 물류 거점에 투입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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