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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수력원자력,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안심카’ 23대 기증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1.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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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째 이어온 장수 사회공헌 사업…누적 687대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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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지난 13일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있다 [사진=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지난 13일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 차량 2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과 한수원 박천중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산청지역아동센터 김향란 센터장 등 전국 22개 아동복지시설의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안심카 플러스’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사업 초기부터 한수원과 협력해 전국 단위의 공정한 지원 기관 선정과 체계적인 차량 배분, 사후 관리 전반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23대를 포함해 지난 15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 기증된 차량은 총 687대에 이른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아동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2026년부터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아동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노인 등 교통약자 전반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범위와 명칭을 ‘모두의 돌봄카’로 확대·개편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수원과 함께하며 전국 곳곳의 아이들에게 안전한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확대 개편될 사업에서도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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