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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환경·ESG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6.0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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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총장과 김준현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전무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환경재단은 글로벌 시험·인증·검사 전문기관인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환경·에너지·ESG 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과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 시행,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 공시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ESG 공시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과 환경·ESG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렸으며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총장과 김준현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전무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환경·에너지·ESG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글로벌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단계별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직 담당자를 위한 실무 과정 △기업 사례 중심의 중급 과정 △전문가 수준의 고급·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ISO/IEC 17024 등 국제 기준에 따른 인증·자격 연계 교육과 대기업 실무자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대학생, 취업 준비생, 경력 전환을 모색하는 은퇴자와 전문 경력자 등으로 폭넓게 구성된다. 교육과정 관련 세부 사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현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전무는 “국제 시험·인증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현장성과 국제 기준을 동시에 갖춘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총장은 “환경·에너지·ESG 분야는 지속적인 전문성 축적이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100여 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과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기준과 현장 실무를 동시에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기업 인증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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