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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켄바이오, 의료용 헴프 기반 CBD 원료의약품 국산화 과제 주관기관 선정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4.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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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켄바이오, 의료용 헴프 기반 CBD 원료의약품 국산화 과제 주관기관 선정 [사진=네오켄바이오]

 

네오켄바이오가 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 국산화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생명자원기반 국가필수의약품 원료공급망 대응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약 57억 원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된다. 연구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4년 9개월이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의료용 헴프를 기반으로 한 CBD 원료의약품(API)의 국산화다. 이를 위해 의료용 헴프 재배 기준(GACP) 확립, 스마트팜 기반 재배 환경 표준화, CBD 생합성 경로 규명, 대체 생산 시스템 검증,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구축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원료의약품 등록(DMF)과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등 개발 전주기를 포괄하는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도 포함된다.


CBD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비환각성 성분으로, 항염·피부질환·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CBD 기반 의약품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안정성과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는 네오켄바이오를 비롯해 HLB생명과학R&D, 에이팩, 토포랩, 동국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재배 기술, 제조 공정, 비임상 평가, 허가 준비 등 각 분야를 분담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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