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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K-수출스타 500’ 출범… 수출 유망기업 최대 5.6억원 지원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5.1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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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까지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기업 500개사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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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K-수출스타 500’ 출범… 수출 유망기업 최대 5.6억원 지원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인 ‘K-수출스타 500’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올해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수출스타 500’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정부는 선정 기업에 대해 마케팅과 금융, 인증, 기술개발(R&D) 등 수출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 규모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사업 공고 이후 심사와 평가를 거쳐 소비재·주력산업·첨단산업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100개사를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와 사업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간담회는 서울 성수동 정샘물 뷰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에서 열렸으며,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참석해 해외 인증 취득과 현지 공동 마케팅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5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업별 맞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선정 기업과 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K-수출 원팀’ 디지털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마케팅·금융·인증·기술개발 지원을 연계하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중추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기업을 두텁게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수출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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