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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녹색금융·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국제사회에 알려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8.18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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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증권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 활동이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2026)에 제출된 공식 의견서에 소개됐다. [사진=DB증권]

 

DB증권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 활동이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2026)에 제출된 공식 의견서에 소개됐다. 국내 금융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사례가 유엔 공식 회의문서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DB증권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인 UN SDGs 협회가 제출한 의견서에 자사의 주요 지속가능성 활동 사례가 담겼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의견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회의문서인 ‘E/C.2/2026/CRP.23’으로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최고위급 정책회의다. 올해 HLPF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SDG 9인 ‘산업·혁신·인프라’가 심층 검토 목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의견서에는 2023년 곽봉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DB증권이 추진해 온 ESG 중심 경영전략을 비롯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ESG 거버넌스 체계와 사외이사 확대, 임직원 탄소중립 활동 등이 담겼다.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활동도 함께 소개됐다.


녹색금융 상품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 금융을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도 주요 사례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 단순한 자금 공급자의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DB증권은 이번 유엔 공식 문서 등재를 계기로 지속가능금융과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연계해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D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유엔 공식 문서를 통해 국제사회에 소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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