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둘째 주, 주간 환경 챌린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행동만으로도 전력을 아낄 수 있다.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면 전력도 더이상 소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그렇지 않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대기전력으로 일반가정에서 소모되는 전력량은 6~10%에 이른다.
그래서 ESG코리아뉴스가 선정한 여섯 번째 환경 챌린지는 '전기 콘센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이다.
실제로 전자기기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전력에 비해 대기전력은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기전력도 모이고 모이면 상당한 양이 될 수 있다. 특히 열을 올리고 내리는 전자기기는 대기전력 소비량도 상당하다.
전기밥솥의 보온기능도 전력 소비량이 많기로 알려져있다. 전기를 아끼는 밥솥 사용 방법으로는 밥을 지은 후 별도의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또는 냉동 보관 하는 방법이 있다. 전기밥솥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두어야 좋다.
많은 전자기기 중에서 TV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은 제품에 따라서는 10W를 초과하기도 하며, 전원을 끈 상태로 한 달 동안 대기전력으로만 3,000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나올 수 있다. 이는 TV 대기전력에 비해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다.
이 외에도 커피머신, 전기포트,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등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모두 뽑아두는 것이 대기전력 소비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절전 멀티탭이니 대기전력차단 기능이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도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다.
환경부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가정편에 따르면, 한 가구에서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연간 82kg 정도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기억하자!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온실가스 발생량은 증가한다. 반대로 전기 사용량을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줄인다면 온실가스 발생량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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