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타일러 라쉬는 다음달 22일과 29일에 시가 진행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시범학교 3곳(동백중·흥덕중·능원초)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특별강연을 한다.
시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업으로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직무연수에서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담당교사가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젝트 수업 방법과 교과·교육과 연계한 환경교육 교수법을 발표한다. 직무연수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시범학교 3곳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하고 교과·교육과정을 연계한 환경교육, 환경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 특강과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기후 위기와 친환경 실천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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