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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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위한 MOU 체결 기념사진 [사진=기아]

 

기아가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 소재)에서 열렸으며, 기아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문병일 회장,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고동원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또한 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전기차 정비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부∙기업∙현장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전기차 정비인력 수요조사 및 정비기술 지원 ▲정비인력 양성 훈련 과정 설계지원 및 교보재 제공 ▲교육 교사 및 강사 보수교육 등 전문성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

 

고용노동부는 ▲정비인력 양성과정 총괄 ▲정비인력 양성과정 운영비 지원 ▲훈련생 채용 연계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맡는다.

 

오토큐는 ▲정비인력 수요조사 협조 ▲훈련생 채용 확대 ▲훈련생 채용 우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아 최준영 사장은 "정부, 기업, 현장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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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빌리티 산업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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