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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군청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휴무 시행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5.30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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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 [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을 매주 금요일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시행 시점은 오는 7월 1일부터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유도해 점심시간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군청 구내식당은 평일 전일 운영되고 있으나, 주 1회 휴무제를 도입함으로써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으로 전환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작은 변화가 지역경제에 큰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지역 소비의 마중물 역할을 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군은 이와 함께 군민 및 상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금요일 부분 휴무 시행의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지역경제 위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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