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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운전 돌입…폐기물 자원순환 새 전기 마련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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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준공 앞두고 첫 점화…폐열 활용해 주민 편익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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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이 사이판 수중 위령비 정화활동에 참여한 리다이브 팀 단체사진 [사진=리다이브]

 

충남 서산시가 폐기물 처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운전에 본격 돌입했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회수시설에서 광역 소각시설 착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며 소각 시설의 시작을 알렸다.

 

양대동 일원에 들어선 이 시설은 2022년 11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운전은 9월까지 약 3개월간 서산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를 거친 후 11월부터는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스토커 방식으로 운영되는 광역 소각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이로써 서산시는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는 물론, 발생한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착화식은 서산시 폐기물 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자원회수시설이 자원순환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설은 광역 소각시설뿐 아니라 주민 편익시설과 체험·관광 요소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은 찜질방, 사우나 등 주민 편익시설에 활용되며, 남는 폐열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전기 생산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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