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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식목일 맞아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활동 진행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6.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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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과 가족 참여… 도토리 묘목 식재로 생태 회복과 환경 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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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노을공원 숲 가꾸기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식목일을 맞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공원 내 비탈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무를 식재하며 생태 환경 복원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약 4개월간 가정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현장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진행돼 나무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도토리 묘목 외에도 산벚나무, 가래나무, 헛개나무 등 자생 수종을 중심으로 식재가 이뤄졌다. 해당 수종은 토양 유지와 생태계 복원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지역으로 현재는 생태 공원으로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다. 다만 경사가 많은 지형 특성상 토사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식재와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이 지역에서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6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재 작업을 넘어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환경 교육의 성격도 함께 갖고 있다. 가정에서 묘목을 키우는 과정부터 현장에서 식재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성장 과정과 생태 보전의 의미를 체험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유한양행은 환경 분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영역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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