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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AI 기반 탄소 관리 주목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4.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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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컴퍼니 평가 비즈니스 서비스 6위…공급망 배출 관리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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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 일렉트릭,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공급망 탄소 관리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성과로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Most Innovative Companies)’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6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리스트는 매년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업을 평가해 발표된다.

 

이번 선정은 공급망 내 탄소 배출 평가 과정에 AI를 적용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 절차를 간소화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기업이 협력사 배출 데이터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 사례로 평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기준 목표치를 상회하는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망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협력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과 공시 대응을 자동화하고,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에너지 관리 플랫폼과 통합돼 기능이 고도화된 상태다.

 

이와 함께 ‘탄소 제로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통해 공급망을 포함한 Scope 3 배출 관리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기업의 탄소 관리가 개별 사업장을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데이터 관리 방식이 ESG 대응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 관리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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