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대전환 시대 대응 전략 논의… 열에너지 혁신·탄소중립 실현 실행방안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래개발원에서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과 핵심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동근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진 행사로, 새롭게 제시한 '실용·상생·안전·소통'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공사의 미래 비전과 경영진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GX·Green Transformation)과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사내 전략 발표, 원탁회의가 이어졌다.
경영진은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정책과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맞춰 미래 핵심사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차세대 지역난방 시스템 전환,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 확대, 전력·열 연계(P2H·Power to Heat) 기술 도입 등이 제시됐다.
또한 공사의 미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실행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집단에너지 무탄소화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열에너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실행 과제를 토대로 집단에너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친환경 열에너지 공급체계를 고도화하고,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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