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노년 예술채움’ 공모사업 선정…8월 25일부터 8주간 진행
- 폐자원 활용한 창작·플로깅·전시 연계…참여자 15명 모집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65~74세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새활용 공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노년 예술채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과 자원순환을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동네를 걸으며 버려진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창작물로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작품을 제작한 뒤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흥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첫 회에는 새활용의 개념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퀴즈가 진행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폐재료 활용 아이디어를 나누고, 동네를 걸으며 자원을 발견하는 플로깅과 지역 정화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참여자들이 ‘이상한 공방’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비롯해 새활용 소품 만들기, 폐신문지를 활용한 우리 동네 풍경 표현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8주간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새활용 공방’ 전시가 열린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환경과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65~74세 성인 15명이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진행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버려진 재료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과정처럼 참여자들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창작과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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