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국가 정보 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평가 보고서
CNN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핵무기 사용 옵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보의 근원은 미국의 국가 정보 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가 작성한 평가서를 기준으로 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가 정확한 정보에 의해 작성된 것이 아닌, 분석자료일 뿐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미 당국자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나타내거나, 핵무기를 사용하려는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있다. 이번에 작성된 보고서는 러시아 고위 장성들간의 대화를 기본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전쟁이 장기화되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쟁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고, 최근 러시아가 자체 선언한 동부 우크라이나 병합 영토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병합도시를 공격해 러시아군을 몰아내려 한다면,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술 핵무기는 제한된 타격을 통해 적을 괴멸시키는 소형 핵으로 전술적으로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전술 핵무기는 약 500~800킬로톤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의 폭발로 일정 지역 전체를 파괴할 수 있다. 과거 2차 대전 때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폭탄은 약 15~21킬로톤에 해당한다. 이처럼 과거 핵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푸틴이 전술핵을 사용한다면, 국제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촉발제가 될 것이며, 미국과 NATO가 보복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CNN과 외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리는 성명을 통해 "이 보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처음부터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러시아의 발언이 매우 우려스럽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이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핵 교리는 본질적으로 방어적인 방식으로만 핵무기 사용을 허용할 것이며, 엄격한 지침은 전적으로 방어적인 목표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는 침략에 대한 대응으로만 핵무기에 의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국제사회는우려의 눈으로 러시아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BEST 뉴스
-
국민 10명 중 4명 토지 보유… 개인 토지소유자 2012만 명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약 40%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개인 토지소유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토지 보유 면적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 -
문체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패러게임' 준비단 출범…선수단 안전·편의 지원 본격화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로고 [사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과 대회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 -
5억3900만 년 기후의 비밀 풀었다… “지구는 스스로 온도를 조절해 왔다”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지구는 지난 5억3900만 년 동안 빙하기와 초온난기를 반복하면서도 전체 평균기온을 일정 범위 안에서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공동연구진은 암석 속에 남겨진 화학적 흔적과 첨단 기후모델을 결합해... -
서울시-메가MGC커피,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협약
▲ 왼쪽부터) 이호민 메가커피 CMO(chief marketing officer),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커피를 추출한 뒤 남는 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와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0일 ... -
상반기 신규 등록 차량 23%가 전기차…친환경차 395만 대 돌파
▲ 충전중인 전기차 [사진=ESG코리아뉴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자동차 4대 가운데 1대에 가까운 차량이 전기차였으며,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처음으로 395만 대를 넘어섰다. ... -
지단, 프랑스 축구 새 사령탑 선임…한국은 감독 선임 논란에 청문회까지
▲ 프랑스축구연맹(FFF)이 프랑스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네딘 지단을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사진=Pinterest] 프랑스축구연맹(FFF)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네딘 지단을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
방사능 연구에 바친 삶… 과학계의 거장 ‘마리 퀴리’를 기리며
과학 계정 ‘월드 오브 사이언스(World of Science)’가 7일 공식 X를 통해 19... -
스크린 넘어 세계를 보살피는 연기파 배우, ‘UN 평화대사’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의 삶과 헌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자 인도주의 운동가인 샤를리즈 테론(Cha...
오피니언
more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⑪] 폭염의 시대, 가장 낮은 곳에 시원한 희망을 전하다
올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불쾌한 더위...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사고가 터진 후에야 대책을 마련하는 '사후 약방문' 식의 대응은 오랜 기간 ...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㉔ 산업별 공정거래법 위반 TOP 8: 우리 업종의 급소는 어디인가
공정거래법은 대한민국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기본 규범이지만, 실제 현장...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⑩] 기후가 휘두른 채찍, 복합재난에 대응해야 한다
올여름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고 있다. 유...
기획 / 탐방
more +-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홋카이도서 ESG 탐방 프로그램 진행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이 지난 14일부터 17일... -
[인공지능 문명 리포트 ⑥]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대... -
[기계가 일하는 세상 ⑩]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공장은 잠들지 않는다
공장은 오랫동안 인간 노동의 상징이었다. 거대한 기계 소리, 반복되는 조립 ... -
[ESG탐방]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전시하다…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이 보여주는 도시 운영의 방향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Shanghai Urban Planning Exhibition Center)은 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