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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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School of Kuala Lumpur 11학년 오유나 작품 [그림출처=오유나]

 

2019년 여름 가족 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푸르고 맑은 바다 속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속의 하와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뒤덮여 있었습다.  더욱 놀라운건 한국에서 버린 쓰레기가 하와이까지 흘러 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해양 쓰레기에 뒤엉켜 괴로워 하고 있는 혹등 고래를 구조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에서 자유로이 다녀야 할 혹등 고래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뒤엉켜 아파하고 괴로워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자연은 인간이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혹등 고래가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바다를 함께 공존하며 만들어 주자는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덧붙이는 글 I 오유나(Yu-na,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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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미술을 처음 접하고 현재 International School of Kuala Lumpur 에서 11학년에 재학중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이 이제는 시간이 멈춘듯 몇 시간씩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미국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할 예정이며, 미술이 시대의 흐름과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만큼 미래에 지금 시대를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오유나 청소년 아티스트 ohy062@gmai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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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콘텐츠] 혹등고래가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바다를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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