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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초청 강의 열어

  • 장한별 기자
  • 입력 2023.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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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팩트 비즈니스 육성과 ESG기업 투자사례’를 주제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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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한상엽 대표가 강의하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7회차 교육이 지난 2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시간은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의 ‘임팩트 비즈니스 육성과 ESG기업 투자사례’ 강의가 열렸다. 이날 한상엽 대표는 ‘임팩트 투자의 의미와 가치, 소풍벤처스의 역할, 임팩트 투자와 책임투자, 임팩트 투자의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한 대표는 “소풍벤처스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시드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임팩트 엑셀러레이터다”고 말하며, “임팩트와 비즈니스모델, 팀역량을 갖춘 소셜벤처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소풍벤처스는 국내 최초의 임팩트 투자, ESG 전문 투자사로서 국내 및 글로벌 127개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또한 기후테크 전문 투자사로서 엑셀러레이터 중 선호도 상위 1.5%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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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한상엽 대표가 강의하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먼저 에너지, 순환경제, 농식품 등 분야별 기후테크 주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 분야는 2050년 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부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영역에 전 세계적으로 35조 달러, 연간 5조 달러 이상 투자가 필요하다. 한편 2023년에는 1.7조 달러가 투자 될 것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82%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필요투자 금액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또한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2030년까지 4조 5천억 달러의 글로벌 시장 성장 기회를 창출(액센츄어,Waste to Wealth)할 것이며, 매년 약 1000억 톤의 천연 자원이 추출, 2050년 필요 자원의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세계경제포럼)”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2022년 한 해 글로벌 농식품 벤처투자는 296억 달러였으며, 2030년까지 베트남 농업부문 외국인 투자 목표치는 340억 달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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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한상엽 대표가 강의하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한상엽 대표는 “임팩트 투자라는 용어는 2007년 GIIN(Global Impact Investing Network)에서 도입했으며, 재무적인 수익과 함께 사회 및 환경적 영향을 창출하려는 의도로 회사, 조직 및 기금에 투자하는 방식을 임팩트 투자라고 한다”고 말하며, “한 사회의 금융기관들이 그 사회의 목표 및 이상들과 더 잘 정렬될수록 사회는 더 강력해지고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ESG와 책임투자에 관해서는 “ESG의 비재무적요소를 파악하고, 사업상, 경영상의 리스크를 관리해서 단기적 수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증가시켜 장기투자수익의 안정성을 확보해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의를 마무리 지으며 그는 “전체 투자 자금에서 여전히 임팩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다. 그렇지만 임팩트를 더 고려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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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한상엽 대표가 교육생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농업을 살려야 된다고는 하지만 막상 농업현장에 있으신 분들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투자를 받으려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한 대표는 “사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우리나라만큼 창업 지원 정책이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없다. 특히 RIPS(Regional Information Portal Service,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라는 시스템을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에너지에 투자를 한다고 하셨는데 실제 신재생 에너지 쪽은 있으나 내재 에너지, 즉, 시멘트를 그린 시멘트로 바꾸는 등의 노력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투자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교육생의 질문에 한 대표는 “주신 말씀에 동의한다. 저희도 소재 쪽에 투자는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건설이나 이런 쪽은 아직도 주저하거나 고민이 많다. 그럼에도 앞으로는 바뀌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고 갈무리 했다.


한편, 2023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컵, 물티슈, 비닐 포장, 프린트된 강의자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9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 전경련 회관에서 15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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