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담당자, 실무자 추천 도서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는 ESG 경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기업 ESG 담당자가 취할 전략과 실무를 보여준다.
책은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새로운 공식, 2부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그리고 RE100, 3부 Ready, Get Set, Go! ESG 정보 공시와 평가, 4부 흐름을 읽는 눈: ESG의 현재와 미래, 5부 지금 당장 ESG 스페셜 리스트에 도전하라! 이다.
1부에서 ESG 경영의 조건과 이슈를 이해하고, 2부에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3부는 공시와 평가의 실무를 파악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4부와 5부는 ESG의 배경 이해와 입문자 및 숙련자를 위한 안내로 삼았다.
전문서이면서 대중서인 이 책은 '길을 잃고 헤매기 쉬운 ESG 내용을 술술 읽어갈 수 있도록 돕는 특징이 있다'고 출판사는 설명한다.
ESG는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산업과 금융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ESG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목표 선언에 집중하는 단계를 넘어 제도화를 지향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책은 ‘ESG 평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에 답변으로, “ESG 평가의 핵심은 기업의 ESG 성과다. 하지만 ESG 성과가 좋다고 항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은 아니다. ESG 평가는 기업이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기업이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가 아닌, 평가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일부 ESG 요소에 대한 성과가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가 기관은 ESG 성과가 낮은 기업보다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기업에 더 큰 패널티를 부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공동저자인 김태한 작가는 영국 리즈대(University of Leeds)에서 지속가능한(기후변화) 석사를 마치고, 2011년부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의 한국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으며, RE 100, SBTi, PCAF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도 맡고 있다.
정현상 작가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92년 동아일보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시사 잡지에 정치, 경제, 환경, 문화 분야를 취재하고 글을 썼다. 영국 리즈대에서 지속가능성(비즈니스, 환경&기업책임) 석사를 마쳤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대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CSR 자문위원을 지냈다. 번역서로 「그린 이코노미」,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 쓰레기의 비밀」 등이 있다.
BEST 뉴스
-
NASA가 전한 9월의 밤하늘…‘하베스트 문’ 곁에 토성 뜬다
▲ NASA Artemis가 26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한 하베스트 문. NASA는 해가 진 뒤 동쪽에서 떠오르는 보름달 가까이에서 토성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NASA Artemis 공식 X] 가을의 밤하늘을 밝히는 ‘하베스트 문(Harvest Moon)’이 찾아온다. 올해는 보름달 ... -
1493년 9월 25일, 콜럼버스 두 번째 항해 시작…17척 선단 이끌고 대서양으로
▲ 1493년 9월 25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7척의 선박을 이끌고 스페인 카디스를 떠나 두 번째 대서양 횡단 항해에 나서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는 사진. [사진=Today in History x] 1493년 9월 25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7척의 선박을 이끌고 스페인 카디스를 떠나 두 번째 대서양 ... -
웹 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거울’…하나의 은하가 네 개로 보였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하나의 은하가 네 개 이상으로 나뉘어 보이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NASA Webb Telescope]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하나의 은하가 네 개 이상으로 나뉘어 보이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거대한 은하단의 중력이 그 뒤에 있는 은... -
인간보다 DNA 30배 많은 남미폐어…동물 최대 게놈 기록
▲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5일 공식 X를 통해 남미폐어 ‘레피도시렌 파라독사’가 지금까지 유전체 염기서열이 분석된 동물 가운데 가장 큰 게놈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약 91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인간의 약 30배에 달한다. [사진=Science Magazine X] 남아메리카에 사는... -
꽃송이가 여우 꼬리처럼…열대 아시아의 난초 ‘폭스테일 오키드’
▲ 풍성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여우의 꼬리를 닮아 ‘폭스테일 오키드(Foxtail Orchid)’라고 불린다. [사진=Amazing Nature x] 작은 꽃들이 줄기를 따라 촘촘하게 피어나 긴 꽃다발처럼 늘어진다. 풍성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여우의 꼬리를 닮아 ‘폭스테일 오키드(Foxtail Orchid)... -
6천만 광년 밖에서 이어지는 두 은하의 만남…‘안테나 은하’
▲ ‘Nature is Amazing’이 27일 X 계정을 통해 소개한 안테나 은하. NGC 4038과 NGC 4039가 충돌·합병하면서 만들어진 긴 조석 꼬리가 곤충의 더듬이를 닮은 모습을 보인다. [사진=Nature is Amazing X] 약 6천만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두 개의 나선은하가 서로의 중력에 이끌려 모...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