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 비즈니스 여정과 ESG 경영’에 관하여 강의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9회차 교육이 16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시간은 코오롱 FNC ESG임팩트실 유동주 이사의 ‘임팩트 비즈니스 여정과 ESG 경영’ 강의가 열렸다. 이날 유동주 이사는 코오롱 FNC ESG임팩트실장으로 일하기 전 임팩트 비즈니스를 해왔던 여정과 임팩트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이사는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면서 보니까 국제기구에서 하는 사회활동이 한번의 공여나 프로젝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임팩트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임팩트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주식회사 케이오에이(K.O.A)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사막화 방지, 생산자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UN 친환경 생산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케이오에이는 친환경 소재와 혁신 기술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소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의, 식, 주,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 관심을 두고 그 안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려 노력했다.
유동주 이사는 "개발도상국에서 사회활동과 사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성공한 CEO들을 보니 자신의 문제에서 시작한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문제는 뭘까’를 고민하다 보니 임팩트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업의 본질을 깊이 고민하고, 우리의 현재 민낯을 솔직히 말하고, 담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ESG의 다양한 테크닉과 정책이 있지만 수많은 테크닉과 정책보다는 그동안 임팩트 비즈니스를 실제로 해왔던 실질적인 경험, 특히 임팩트 비즈니스를 하면서 넘어야 했던 다양한 허들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케이오에이 회사명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아프리카 사업을 위해 준비할 때 카페에서 우연히 밥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를 듣게 됐다. 우리도 아프리카에 문을 두드리러 가는 상황이라 생각했고, 여기에서 ‘Knockin` On Africa’, 즉, K.O.A가 탄생했다.”고 케이오에이 회사명의 탄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지난해 6월, 코오롱 FnC는 패션 임팩트 비지니스를 전개해 온 소셜벤처 K.O.A를 인수하고, 유동주 대표이사를 코오롱 FnC 임팩트실 실장(이사)으로 영입했다.
한편, 2023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컵, 물티슈, 비닐 포장, 프린트된 강의 자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의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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