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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과천시 확대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2.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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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약 33만장 판매 돌파, 인천시∙김포시∙군포시∙과천시 차례로 협약 성사 완료
서울시청 [사진=서울시].jpg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지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참여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남부 주민의 교통 편의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 지자체 간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천 구간은 수도권 시민이 만이 통행하는 구간이다. 과천시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일일 약 2만 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천을 오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과천시를 오가는 서울 시내와 마을버스 6개 노선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포함돼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과천지역 지하철 4호선(선바위∙경마공원∙대공원∙과천∙정부과천청사) 5개 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는 판매 개시 후 현재까지 약 33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인근 수도권 지자체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 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인천시, 김포시, 군포시, 과천시와 차례로 협약을 성사시켰다. 또 이 밖에 다른 기초 지자체와도 논의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과천시의 참여로 기후동행카드가 경기 남부지역으로 가는 길목을 여는 논의가 시작됐다."며, "이 계기를 발판으로 서울시와 과천시, 그리고 참여를 원하는 인접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더 많은 수도권 시민이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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