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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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포토존 [사진 = 한국환경보전원]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ENVEX(엔벡스) 2024'는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5회를 맞이한 최대 규모의 국내 최장수 환경 전시회이다.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회 중 역사가 깊은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선별로봇을 비롯해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바이오가스 이용설비 등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가 준비돼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확산해 녹색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7년까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수주 및 수출 100조원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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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환경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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