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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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 끝까지 쓰기 환경 챌린지 [사진=Miguel Á. Padriñán]

 

연필과 볼펜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류 중 하나로, 그 사용량도 상당하다. 특히,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볼펜은 환경에 큰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던 연필이나 볼펜을 끝까지 사용한다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SG코리아뉴스의 5월 3째 주 환경 챌린지는 ‘연필 볼펜에 끼워 끝까지 쓰기’를 제안한다.


‘연필 볼펜에 끼워 끝까지 쓰기’는 문구류를 끝까지 사용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챌린지로,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챌린지를 실천하면, 매년 수십억 개의 일회용 볼펜과 연필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즉,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면서도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챌린지는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다. 연필과 볼펜을 끝까지 사용하면 불필요한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이는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필이나 볼펜을 끝까지 사용하려면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실천할 수 있다. 첫째, 연필의 끝부분이 다 닳을 때까지 사용하고, 볼펜은 잉크가 다 떨어질 때까지 사용한다. 둘째, 잉크나 심이 다 떨어진 볼펜을 버리지 말고, 리필 심을 구매해 계속 사용한다. 셋째, 연필과 볼펜을 여러 개 함께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문구류를 사기 전에 기존 제품을 모두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인다.


일본을 비롯한 일부 나라에서는 이런 작은 실천이 일상화되어 있으며, 그 결과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ESG코리아뉴스 구독자 및 챌린저분들은 5월 3째 주 환경 챌린지에 동참해 보기를 권한다. 탄소중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연필 볼펜에 끼워 끝까지 쓰기’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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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코리아뉴스 환경챌린지_5월 3째주] ‘연필 볼펜에 끼워 끝까지 쓰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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