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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탄소중립 실현 위해 '제80회 동대문구 식목행사' 동참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4.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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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민회관 정원에 도심 속 쉼 공간 조성,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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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동대문구 식목행사 속 '이브자리 수목기증식' 단체사진 [사진=이브자리]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민회관 정원에서 열린 동대문구 제80회 식목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국내 산림탄소상쇄 1호 기업이자 49년간 동대문구와 성장한 향토기업이다. 이 기업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실현을 향한 노력에 기여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동대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를 비롯한 이브자리 임직원과 동대문구 공무원 등 양측 관계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동대문구민회관 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속 쉼을 위한 공간을 재조성했다. 

 

이날 이브자리의 수목 기증식도 열렸으며, 경기도 양평군 소재 기업림에서 동대문구민회관 정원의 식생 개선과 생태계를 고려해 수목을 선별하고 참여자가 직접 옮겨 심었다. 

 

앞서 이브자리는 지난해 식목일을 맞아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12월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구내 맞춤형 탄소중립 시스템 개발 등 친환경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브자리 최인권 감사는 "동대문구와 새롭게 꾸민 이 정원이 구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이행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조성에 힘쓰고자 1987년 산림경영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년 간 매년 식재활동을 펼치며 탄소상쇄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4년 산림탄소상쇄 기업 1호로 지정되면서 서울시와 8년에 걸쳐 한강공원 일대에 2만 1,901평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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