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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 총력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6.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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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협력 통한 가격 할인·이용 캠페인 확대… 국비 지원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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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시장 주재 ‘2차 골목경제 상황회의’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6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제2차 골목경제 상황회의’를 열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배달앱 운영사와 가맹점,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광주공공배달앱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용자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확대, 가격 할인 등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가맹점은 자발적인 가격 할인에 협력하고, 운영사는 광고 및 홍보물 제공을 통한 신규 사용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단체는 시민들이 공공배달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을 통해 지금까지 1만5800여 개의 가맹점을 유치했으며, 누적 주문 198만 건, 누적 매출 488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와 ‘위메프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공공배달앱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삶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국비 지원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정부에 꾸준히 국비 지원을 요청해 1차 추경에 650억 원의 국가 직접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차 추경에서는 할인쿠폰 발행을 위한 국비 매칭 지원도 추진 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18일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한 ‘제1차 골목경제 상황회의’를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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