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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 위기, 우리 교민들 안전 확고히 보호”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6.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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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안전 최우선… 경제 불확실성 확산 막기 위한 신속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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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특히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해 “특정한 상황도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확고히 보호될 수 있도록 안보실을 중심으로 철저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불확실성 확대 때문에 외환·금융·자본시장이 많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가 인상과 연동된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서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합당한 대책을 충분히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추경을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중동 사태에 대비한 추가 대안 마련도 검토하고 국회와 협력해달라”고 밝혔다.

 

회의 말미에는 대통령실 인력 부족 상황도 언급하며 “여러분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국정 수행에 있어 책임감과 신속성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R&D 예산 배분, 소상공인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건의 현안이 보고됐다”며, “이 대통령은 경제·안보 대응의 능동성과 속도를 강조하고, R&D 예산은 효율성과 연구 자율성을 함께 고려해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과 관련해선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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