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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필리핀 화재 피해 마을에 새 보금자리 지원… 10가구 주택 복구 완료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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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다나오섬 다바오 두하마을 33명 이재민에 생필품까지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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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쉐어, 필리핀 화재 피해 마을에 새 보금자리 지원 [사진=월드쉐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두하마을의 피해 가구에 주택을 복구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가구에 대한 주택 복구와 피해 주민 33명에게 일상 재건을 위한 물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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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에 생필품까지 맞춤형 지원 [사진=월드쉐어]

 

월드쉐어는 화재 직후 현지 협력자를 파견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두 차례에 걸쳐 주택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마을 주민과 협력해 기초공사, 골조 시공, 내외부 마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자재 수급과 공정 관리는 본부와 현지 협력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피해 가구 외에도 함께 거주하던 하숙 청년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침구, 매트리스, 장롱, 가스레인지 등 생필품을 가구별 수요에 맞춰 공급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서장은 “단순한 재난 복구를 넘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주택을 지원받은 피해 주민은 “불에 탄 마을을 바라보며 막막했지만, 지금은 다시 일하고 아이들을 키울 힘이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필리핀을 포함한 26개국에서 아동 결연, 교육, 식수·위생, 보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생활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복구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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