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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씨앤엠, 본사 안동 이전…고향에 뿌리 내리며 지역 상생의 길 열다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7.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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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억 대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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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씨앤엠, 본사 안동 이전 [사진=류지원종합TV 캡쳐]

 

환경안전 분야 전문기업 ㈜에코씨앤엠(대표 이유억)이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안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본사 이전식’을 지난 7월 8일(화)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대석4길 12,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진 뜻깊은 자리로,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함께 나눴다.


본사 이전식은 ▲초청 인사 소개 ▲대표이사 인사말 ▲축사 ▲기념 떡 커팅 ▲기부금 전달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이재갑 시의원, 이재환 안동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영천이씨 문중 종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유억 대표는 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실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 안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억 대표이사는 안동중학교(24회), 안동고등학교(22회)를 졸업한 뒤 환경부 부이사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환경안전연구원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젊은 시절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성장과 성공을 이뤘던 그가 이제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기업의 뿌리를 내린 이 행보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에코씨앤엠은 공공하수도 및 하수관로 기술진단,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 환경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수도권 본부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술 인프라 확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익 사단법인 한국이에스지위원회 명예회장은 “지난주, 우리 안동을 위해 한국환경안전연구원 이유억 대표님께서 자회사 본사를 우리 안동으로 이전하셨다”며, “그 뜻깊은 결정을 널리 알리고 싶다. 고향을 떠나 수십 년 외지에서 생활하시며 성장하신 이유억 향우님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기업의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이번 에코씨앤엠의 본사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니라, 고향 사랑과 지역 상생의 진심이 담긴 귀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다시 돌아온 한 사람의 선택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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