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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개최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9.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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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군인 되어야... 민주주의 소양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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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대장 진급자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대장 진급자들의 보직 신고와 함께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김성민 연합사부사령관, 김호복 육군 2작전사령관, 주성운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총 7명의 신임 대장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선친이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했던 개인적 일화를 전하며 “정권이 아닌 국가에, 개인이 아닌 직위에 충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아닌 국민을 바라보고, 지난 불법 계엄으로 훼손된 군에 대한 신뢰를 되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신임 대장들에게 병영 내 불행한 사고 발생 현황을 직접 물었고, 참석자들은 “작년에 비해 사고가 크게 줄었다”며 사전 식별과 상담 제도의 효과를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초급 간부와 부사관들의 근무 여건에도 관심을 보이며 “군이 부사관들에게 좋은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임 대장들은 “역량이 뛰어난 MZ세대 장병들에게 맞는 선진 병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군의 민주주의 소양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정치 집단이 아닌 주권자인 국민께 충성하는 민주적 군대가 되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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