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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이제 금연 지원까지…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금연 서비스 예약 가능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11.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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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인공지능 기반으로 새로워진 ‘금연길라잡이’ 개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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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술, 이제 금연지원까지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금연서비스 예약 가능 [사진=Ravi Kant]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복지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제는 금연지원 서비스에도 AI가 접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5일부터 국민이 금연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길라잡이」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길라잡이’는 금연 정보 제공, 교육자료, 온라인 실천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국가 금연정보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AI 기반 맞춤 검색·요약 서비스 ▲금연지원 서비스 추천 및 예약 기능 ▲이용자 친화적 화면 구성 등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그동안 ‘금연 두드림’과 ‘금연 길라잡이’로 분리 운영되던 사이트를 통합해 금연 정보 제공 창구를 일원화했다. 국민은 한 곳에서 더 풍부한 자료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적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 기반 검색·요약 기능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이 서비스는 정식 도입을 통해 이용자가 복잡한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필요한 금연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금연지원서비스 추천·예약’ 기능은 개인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해 최적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제안한다. 이용자는 설문 응답 후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금연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AI 기반 금연길라잡이 개편을 통해 국민이 필요한 금연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연지원체계를 강화해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역시 “이번 개편을 계기로 금연 길라잡이가 국가를 대표하는 금연정보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I가 금융, 교통, 교육을 넘어 건강관리와 금연지원까지 확산되면서, 국민의 생활 속 건강습관 개선에도 기술이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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