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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독일 ‘아우토 자이퉁’ 전동화 SUV 비교 평가서 우수한 성적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12.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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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에서 신뢰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이오닉 9을 포함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등 4개 전동화 SUV를 △차체(Body) △주행 편의(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역동적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항목으로 비교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고 평가하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리한 적재 공간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2열 시트는 전동식 레그 레스트 조절이 가능하며,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커넥티비티 및 편의 사양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우토 자이퉁은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배치, 신속한 반응 속도, 직관적인 메뉴 구성,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지원, 무선 충전 기능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UV-C 살균 수납함,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보스 사운드 시스템, 충전소 경유 경로 안내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이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닉 9은 △유로 NCAP 최고 등급 별 다섯(★★★★★)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안전 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등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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