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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 56.8% “도전행동 완화”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6.0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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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자 만족도 높고, 2026년 예산·수당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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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진=SHVETS production, 그래픽=ESGG코리아뉴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하고, 2026년도 서비스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024년 6월 도입된 제도로,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이용자 648명과 보호자 5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보호자들은 서비스 이용 후 ▴개인시간 확보(76.6%) ▴돌봄 스트레스 완화(72.6%) ▴정서적 안정(54.2%)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변화에 대해 보호자들은 ▴정서적 안정(68.9%) ▴도전행동 완화(56.8%) ▴일상생활 능력 향상(33.4%)을 관찰했다고 응답했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은 98.3점, ‘주변 추천 의향’은 96.2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여가활동’이었고, 향후 확대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정서·행동안정 지원’이 꼽혔다. 개선 필요 사항으로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이용 시간 및 인원 확대, 돌봄 인력 충원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 대비 서비스 단가를 25% 인상한 31,086원으로 조정하고, 종사자 전문수당도 월 20만 원으로 올렸다. 2026년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예산은 92,058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7,854백만 원 증가했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다하고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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