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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330ml 용기 추가 경량화…플라스틱 사용량 14% 감축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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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사용 연간 180톤 절감, 물류 효율 개선으로 탄소 감축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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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전경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 전 품종을 대상으로 용기 경량화를 추진해 약 12%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고, 연간 약 3000톤 규모의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추가적인 환경 성과와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해 330ml 소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용기 구조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경량화로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에서 연간 약 18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는 약 430톤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용기 폭을 줄여 휴대성을 높이고, 제품 적재 효율을 약 20% 개선함으로써 물류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추가적인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경량화된 330ml 제품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돼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330ml 제품 경량화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친환경 생산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는 동시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부터 환경정책 변화에 맞춰 제주삼다수 전 품종에 재생원료 10%를 적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저감과 탄소 감축을 병행하는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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