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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칭 ‘소득세 환급 안내’ 해킹메일 유포…계정정보 요구 시 즉시 삭제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2.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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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환급·세무조사 관련 메일 발송 안 해…발신 주소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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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사칭 ‘소득세 환급 안내’ 해킹메일 유포…계정정보 요구 시 즉시 삭제 [사진=국세청]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2026년 소득세 정기 환급 안내’, ‘미납 세금 안내’, ‘계정 확인 요청’ 등의 제목으로 발송된 이메일이 확인됐으며, 국세청은 해외 개인 메일 계정을 통해 안내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소득세 환급, 세무조사, 탈세 제보와 관련한 내용을 이메일로 안내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공식 발신 주소는 ‘@nts.go.kr’ 또는 ‘hometax.go.kr’ 도메인만 사용한다. 이외의 주소에서 발송된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삭제하거나 스팸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거나 링크 클릭, 첨부파일 열람을 유도하는 경우 해킹메일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이메일을 통해 계정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제목의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삭제하고, 발신자가 불분명한 경우 링크와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사칭메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은 112, 민원 상담은 182로 접수하면 된다.

 

국세청은 유사한 사칭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납세자들이 발신 주소와 계정정보 요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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