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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AX 전환 가속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4.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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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를 이해하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현대위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며 AX(AI Transformation)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위아는 오는 7월까지 사무·연구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X 리터러시(AX Literacy)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경상남도 창원 본사와 경기도 의왕연구소에 근무하는 약 2000명의 직원으로, 총 50차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LM)의 개념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문서 요약·자료 분석·기획 초안 작성 등 실무 중심 학습 ▲직무별 AI 활용 시나리오 도출 및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교육과 함께 H-CHAT을 활용해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H-CHAT은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연어 기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는 AI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러닝랩’ 과정도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은 AI 기술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평가하는 HDAT(Hyundai Motor Group Data Analytics Test)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부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임직원이 최신 AI 트렌드를 상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활용 수준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연구개발 등 고난도 업무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여 AX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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