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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생과 청년정책 머리 맞댔다…“청년의 대화가 정책으로”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9.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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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12개 대학 재학생 50여 명 참여…일자리·주거·문화·복지·참여 분야 정책 제안
  • 청년 토크콘서트 연 2회 정례화…대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계층별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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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청년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 [사진=천안시]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일자리와 주거, 문화·여가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는 8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의 대화가 정책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일상의 고민을 담은 인공지능(AI)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장기수 천안시장과 대학생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학생들은 ‘AI 선도도시 천안, 청년이 바라는 변화’를 비롯해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생활·복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토크콘서트를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개최하고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청년들의 상황과 정책 수요에 맞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청년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천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라며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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