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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파망, 빨대, 일회용 용기도 재활용으로 배출

  • 하윤아
  • 입력 2023.04.0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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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쓰레기 줄이고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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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류 배출 안내문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가 그동안 태워서 처리하던 빨대, 일회용 용기, 양파망, 노끈, PPT마대 등을 오는 4월부터 재활용 해 비닐류의 소각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비닐류 재활용이 가능한 업체가 확보됨에 따라 배출 가능한 품목이 확대됐고, 지금까지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육류·생선 포장용 일회용기, 보온보냉팩, 양파망, 노끈, 빨대, 과일포장재·완충재, 사발면 용기(종이, 플라스틱 재질 제외), pp마대 등을 재활용으로 배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처리업체에서는 회수·선별한 비닐류를 열분해하여 재생유를 생산하는데 이 재생유는 여러 화학 과정을 거쳐 다시 비닐류, 플라스틱의 원재료로 재활용된다.

비닐류를 소각하는 경우 1.91톤의 탄소가 배출되지만 열분해하여 재활용하게 되면 0.73톤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60% 이상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분리배출 시 비닐류에 묻은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내 공동주택, 학교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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