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글로벌 표준 최종안 올 6월 공식 발표 예정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제 지속 가능성 기준 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ISSB의 설립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 이사회가 2021년 11월 3일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강력한 시장 수요에 따라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의 설립을 발표했다.
ISSB는 ESG의 중요성에 따라 공익을 목적으로 투자자와 금융 시장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의 포괄적인 글로벌 지속 가능성 공개 기준 표준안을 개발하고 있다.
과거 기업의 존재와 투자 목적이 이윤추구였다면, ESG가 일상화된 현실에서 기업의 생존과 투자는 이윤을 넘어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바뀌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을 통한 이익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요소는 투자 의사 결정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기업은 투자자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해야만 한다.
또한 기업과 투자자 모두는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뿐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속 가능성 관련 표준 내용을 공시하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ISSB는 G7, G20,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금융안정위원회, 아프리카 재무장관,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의 지원하에 지속 가능성 공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
ISSB의 네 가지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 가능성 공개를 위한 글로벌 기준 표준안을 개발한다.
둘째, 투자자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킨다.
셋째, 기업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 포괄적 지속 가능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관할권과 광범위한 이해 관계자 그룹을 대상으로 상호 운용성을 촉진한다.
ISSB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지표(Stakeholder Capitalism Metrics)뿐만 아니라 기후정보공개표준위원회(CDSB), 기후정보공개위원회(TCFD), 가치보고재단(Value Reporting Foundation)의 통합 보고 프레임워크(Integrated Reporting Framework), 산업 기반 SASB 표준(SASB Standards) 등 시장 주도의 투자자 중심 보고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한다.
ISSB는 효율적인 의사 결정에 유용하며 시장에 입각한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ISSB의 표준은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의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을 보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표준은 투자자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자본 유치를 위한 국제적 비교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바른 방식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기업은 ISSB의 표준을 적용하면 이중 보고를 피할 수 있다. 각기 다른 관할권 요건이 글로벌 기준선을 기반으로 구축되면, 기업은 관할권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준의 효율성과 비교 가능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전 세계 통용 지속 가능 보고기준을 만들고 있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속 가능성 및 기후 관련 보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 표준안은 올해 6월 안에 공식 발표된다. 공시 기준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돼 2025년 최초 공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BEST 뉴스
-
신비로운 육각형 소용돌이"… 카시니호가 포착한 토성 북극의 웅장한 풍경
▲ 블랙 홀(@konstructivizm)은 "토성 북극 소용돌이의 영광스러운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카시니(Cassini) 탐사선이 전송한 역사적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블랙 홀] 과학·우주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는 X(구 트위터) 계정 '블랙 홀(Black Hole)'이 4일 토성 북극의 독특... -
"문을 닫으면 작은 방이 됐다"…스코틀랜드 전통 '박스 침대', 삶과 죽음을 함께한 생활문화 재조명
▲ Archaeo Histories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농가와 전통 오두막에서 사용된 박스 침대의 구조와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사진= Archaeo Histories X] 스코틀랜드 전통 가옥에서 수세기 동안 사용된 독특한 침대인 '박스 ... -
"우주엔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가득하다"… NASA가 조명한 3가지 신비
▲ 토성의 육각형 [사진=NASA Goddard ] 우주는 인류가 기술을 발전시킬 때마다 매번 새로운 질문과 신비를 던져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조명한 세 가지 천문학적 현상 역시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직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
"7천만 년 전 공룡들의 발자국이 한눈에"…볼리비아 '공룡 고속도로' 재조명
▲ 과학 콘텐츠를 소개하는 Dr. M.F. Khan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약 7천만 년 전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1만6천여 개가 보존된 볼리비아의 칼 오르코(Cal Orck'o)를 소개했다. [사진=Dr. M.F. Khan X] 고생물학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
인류 역사상 가장 멀리 떨어진 인공물, 보이저 1호… 지구에서 250억 km 너머 성간 공간 항해 중
1977년 발사 후 약 50년의 항해… 태양권 벗어나 무한한 우주로 인류가 만든 물체 가운데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탐사선인 보이저 1호(Voyager 1)가 태양의 영향권을 감싸는 보호막인 태양권(Heliosphere)을 완전히 벗어나 성간 공간(Interstellar Space)을 항해하고 있다. 현재 보이저 1호와 지... -
늑대는 달을 향해 울지 않는다…‘울음’에 담긴 정교한 소통의 세계
▲ 늑대에게 울음은 멀리 떨어져 있는 동료를 찾고 무리를 결집하며 자신의 존재와 영역을 알리는, 매우 실용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사진=Discovery X] 늑대가 달을 바라보며 길게 울부짖는 모습은 오랫동안 야생의 상징처럼 묘사돼 왔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보면 늑...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
방사능 연구에 바친 삶… 과학계의 거장 ‘마리 퀴리’를 기리며
과학 계정 ‘월드 오브 사이언스(World of Science)’가 7일 공식 X를 통해 19... -
스크린 넘어 세계를 보살피는 연기파 배우, ‘UN 평화대사’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의 삶과 헌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자 인도주의 운동가인 샤를리즈 테론(Cha...
오피니언
more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⑪] 폭염의 시대, 가장 낮은 곳에 시원한 희망을 전하다
올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불쾌한 더위...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사고가 터진 후에야 대책을 마련하는 '사후 약방문' 식의 대응은 오랜 기간 ...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㉔ 산업별 공정거래법 위반 TOP 8: 우리 업종의 급소는 어디인가
공정거래법은 대한민국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기본 규범이지만, 실제 현장...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⑩] 기후가 휘두른 채찍, 복합재난에 대응해야 한다
올여름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고 있다. 유...
기획 / 탐방
more +-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홋카이도서 ESG 탐방 프로그램 진행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이 지난 14일부터 17일... -
[인공지능 문명 리포트 ⑥]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대... -
[기계가 일하는 세상 ⑩]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공장은 잠들지 않는다
공장은 오랫동안 인간 노동의 상징이었다. 거대한 기계 소리, 반복되는 조립 ... -
[ESG탐방]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전시하다…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이 보여주는 도시 운영의 방향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Shanghai Urban Planning Exhibition Center)은 상하...








